경기도립의료원 경기북부권 병원들의 가정간호사업 호응이 크다.

지난 26일 경기도립의료원 포천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가정간호사업 수혜자 만족도 조사 결과  서비스 전반에 관한 만족도가 95.7%로 나타났고  99.5% 이용자가 가정간호서비스를 다시 이용하겠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포천병원의 경우 지난해 총 3천540명에 대해 가정간호사업을 펼쳤고  포천지역외 연천, 가평지역까지 방문해 구강간호 냉·온열요법 등 간호와 검사, 전문의 처방에 따른 투약 등을 실시했다.

방문간호사업은 저소득이나 취약 계층의 환자 중 말기암 환자, 뇌손상 환자, 욕창,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경우  환자와 가족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