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전총괄담당관실)에서는 3월 18일 경기도 교통연수원에서 경기도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경기도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과제를 선정했다.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소속 40여개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4개 분과(교통안전, 사회안전, 생활안전, 산업안전)에서 분과별 추진목표를 정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도 발표했다.

각 분야별로 ‘보행자 배려 운전하기’, ‘우리동네 안심마을 만들기’, ‘1가정 1안전요원 확보하기’, ‘50인 미만 사업장 안전강화 하기’로 각각 추진목표를 정하고 안전문화조성을 위해 각 기관이 공동 협력 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는 2014년을 “안전사고 zero 원년의 해!” 로 선포하고 안전사고 zero화 운동을 전개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제2회 대한민국 사회안전 박람회」를 개최 할 예정이며, 사회전반에 안전문화의식을 높이는 데 노력 해 나갈 계획이다.

교통안전분과는 ‘보행자 배려 운전하기’를 목표로 정하고 운수 종사자 및 보행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분기별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회안전분과는 ‘우리동네 안심마을 만들기’로 정하고 즉각적인 위기 대응을 위해 각종 긴급 신고전화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통합 홍보하고, 각 기관이 협력하여 불량식품, 청소년 유해환경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생활안전분과도 ‘1가정 1안전요원 확보’를 위해 경기도 안전모니터봉사단 연합회 등을 중심으로 심폐소생교육 및 소화전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하기로 했다.

산업안전분과에서는 ‘50인 미만 사업장 안전강화’를 위해 50인 미만 사업장 관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 사각지대의 근로자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