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인 박모, 문모 부부는 기초생활수급자로서 사회 적응 문제와 취업이라는 어려운 문턱에서 어려움을 겪던중 양주시 자립지원상담사와 의정부센터 취업성공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남편은 양면테이프 제조업체인 진모 기업에 취업하였고 부인은 제빵업체인 해피모에 취업하여 지금은 탈수급한 상태이다.

자활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곁에는 늘 그들을 위해 일하는 자립지원 상담사와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지원 사업이 있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는 '취업성공패키지'지원 사업을 통해 전담 상담사와 1:1 맞춤 상담, 직업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해 관내 지방자치단체에 자립지원상담사를 배치하여 기초생활수급자의 성공적인 탈수급을 지원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직무대리 한흥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관내 고용센터와 지방자치단체 자립지원상담사와의 간담회를 오는 3월 21일 금요일에 개최한다고 한다.

이를 통해 고용센터와 지방자치단체 자립지원상담사 간의 협업 관계 구축, 상담사례 공유와 성공적인 취업사례 발굴에 역점을 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많은 기초생활수급자가 '취업성공패키지'지원 사업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강화해 나갈 것이며 '취업성공패키지'지원 사업은 참여자에게 전담상담사가 1:1 맞춤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로상담과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수준높은 직업훈련과 동행면접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에 취업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