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올해 화재현장 5분 이내 도착률 100% 달성을 목표로, 소방 출동로 불법 주·정차 및 피양의무 위반차량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주소방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요원 지정, 소화전 주변 및 소방도로상 불법 주⋅정차된 차량 연중 단속 △소방차량 블랙박스 등 영상기록 매체를 이용, 고의적으로 소방차 출동을 방해한 차량 단속 △소방차량 통행이 곤란한 구간을 일제 조사 및 관리카드 작성 △주1회이상 소방통로 확보훈련 및 순찰 강화 등을 추진한다.

각 센터별 불법 주·정차 단속공무원이 소화전 주변 및 소방도로상 주정차 위반차량, 재래시장 및 취약대상 주변도로 및 진입로 불법 주정차 차량 등에 대해 단속을 강화해 최고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 소방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활용해 긴급자동차 출동시 고의적으로 길을 비켜주지 않는 경우와 우측으로 피양 할 수 있음에도 피양하지 않는 등 양보의무 위반차량에 대해 단속을 강화해 최고 6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우근제 서장은“불법 주정차 및 소방차 진로양보의무 위반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보훈처 의정부보훈지청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국가보훈처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창훈)는 3월 19일 취업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전직지원 교육기간 동안의 구직활동을 확인하고 명확하지 않은 전직목표를 설정한 제대군인에게 취업희망 분야에 적합한 전직목표수립과 실행계획서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전직실행계획서는 제대군인 자신이 당면한 상황을 고려하여 전직준비 내용의 중요도와 긴급도를 고려해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도록 하였다. 

이어서 제대군인에게 적합한 채용정보의 제공과 기업에서 원하는 이력서 작성 등을 교육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 취업워크숍에서는 건물관리분야에 성공적으로 취업하여 근무하고 있는 제대군인 선배 멘토를 초청하여 전역 전․후 제대군인의 불안한 심리 상태를 안정시키고 취업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제대군인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어 냈다.

김창훈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연령, 계급, 취업희망분야 등을 고려한 제대군인 맞춤형 취업워크숍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연계한 취업워크숍을 계속해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