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이었던 지난 21일 가능1동에서는 새봄을 맞아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여 녹색 가능1동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손경식 부시장님을 비롯한 주민청결봉사대원, 주민자치위원, 통장, 새마을부녀회원, 바르게살기위원, 자유총연맹위원 및 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하여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는 입석마을 11번 버스 정류장을 기점으로 출발하여 종합운동장까지의 도로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입석마을 약수터 등 2개소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투척되어 있던 대형폐기물, 무단투기 쓰레기, 쌓여있는 낙엽 등 2톤여의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가능1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결성된 가능1동 주민자율청결봉사대를 주축으로 쾌적한 가능1동 조성에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앞으로도 녹색 가능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