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탄소배출량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을 3월 29일 오후 8시 30분 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캠페인을 펼친다.

어스아워(Earth Hour)란 세계자연보호기금(WWF) 주도로 2007년부터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되어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소등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올해가 8번째로 지금까지 프랑스 에펠탑,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태국왕궁 등 참가한 나라는 154개국 7,000여 도시다.

녹색환경과는 어스아워(Earth Hour)는 세계인들에게 전등을 끄는 행사뿐만 아니라 우리 지구를 살리고 지키기 위한 그 이상의 실천적 의미를 담고 있다며, 우리 모두 잊지 말고 저녁 딱 한 시간 지구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 주도록 소등 캠페인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