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YMCA(이사장 곽의수)가 주관한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난 9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통장터, 한글축제, 가면제 등의 다채로운 주제를 갖고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고 끼와 재능을 펼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지난 3일 진행된 폐막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지연·최수연 양주시의회의원과 관내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청소년체험부스, 늘품태권도 시범단의 특별 폐막공연 등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청소년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으며, 모든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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