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사법위원회에서 많은 활동을 한 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로 활동 첫해에 낸 성과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총체적 위기인 정부실정을 바로잡고, 민생제일의 일하는 국회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의원들을 대상으로 언론보도 실적, 다면평가, 출결사항 등의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걸쳐 선정한 만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김용민 의원은 지난 10월 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국회 산자위 국정감사에서 ▲윤 정부의 뒷북, 무능 외교 지적▲윤 정부의 재정건전화로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감축하는 발전공기업들▲모태펀드 규모 축소▲YTN 민영화 위기, 공적 가치 지켜라▲월성 1호기 냉각수 누출 등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정책 국감의 모범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김용민 의원은 취임 6개월 만에 방향성 없는 정책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고있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들을 따끔히 지적하며 국정운영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김용민 의원은 “개혁의 끈을 이어가며 국정감사 기간 최선을 다했는데 높은 평가를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국정감사 기간에 단순히 지적하고 끝나는 문제가 아닌 지적사항들을 꼼꼼하게 챙겨 반드시 잘못된 부분은 고치게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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