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몰 페스티벌에서는 청년상인 플리마켓과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지급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에서는 이번 행사에 필요한 각종 물품의 지원과 함께 사은품 증정행사, 인터넷 카페를 활용한 홍보 지원 등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청년몰 행사가 성공적으로 재기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그 간 청년몰이 침체되어 있어서 방문할 때마다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이번 청년몰 페스티벌의 플리마켓과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궁금했던 청년몰 상품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고 보는 재미와 소비자로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말과 함께, “청년 상인들의 실력과 열정을 담은 트렌디 한 다채로운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꼭 방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몰 대표 이도형은 “코로나 이후 처음 준비한 대면행사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자리를 잡아간다면 의정부역지하도상가 청년몰이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다면서, 재단 덕분에 이번 축제를 계기로 청년몰의 가능성을 보게 되었고 청년공간 활성화에 추진력을 얻은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지난 몇 차례의 간담회와 개별적인 방문 등을 통해서 침체된 청년몰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을 이어오면서 시작과 동시에 코로나19의 악재를 만나면서 힘겹고 외롭게 싸워온 청년 상인들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어떻게 도울 것인가’를 늘 고민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 행사로 청년몰의 결속력과 활성화의 가능성을 볼 수 있게 되었다.”면서 “재단은 청년몰의 활성화와 청년 상인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청년몰 페스티벌은 청년몰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의 일부로서, 고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청년몰 상인들이 마련하도록 하여 성장 및 자립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준비한 사은품이 전량 소진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 침체된 청년몰의 활성화를 위하여 정기적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