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연주회는 '난장 ‘판’, “利판 事판'이라는 주제로 1부에서는 관노가면극, 양금과의 협연곡, 무을농악 쇠놀이 등을 선보였고, 축하공연으로 ‘시립합창단’의 열띤 무대가 펼쳐졌다. 

2부에서는 이담농악의 개인 놀이와 줄타기 공연 등 흥겨운 우리 가락의 신명 나는 무대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동두천시민의 전통문화 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힘써 온 시립이담농악단에 감사드린다”라며 “2023년은 우리 시가 ‘다시 새롭게’ 도약하는 변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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