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 일백이십만원, 백미 800kg, 라면 7박스, 즉석밥 5박스, 김 5박스를 전달하여, 송산권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좀도리 운동’이란 우리 어머니들이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 단지에 모아 두었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운동으로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송산권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얻은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장재임 관장은 ‘수십년 째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금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윤여권 이사장은 ‘우리 금고에 직원과 회원분들의 소중한 온정이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널리 퍼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주민참여형태로 발전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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