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총장 직무대리 홍지연)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2년도 청년일자리 플랫폼 구축(CO-LINK)사업의 1년 결과에 사업 성과 발표회를 지역의 44개 협약산업체 임직원과 학과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청년일자리 플랫폼 구축사업인 CO-LINK사업은 경민대학교가 링크플러스사업을 지역으로 전환하여 만든 새로운 일자리 사업이라 할 수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지역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학생의 지역산업체 취업률 향상 등을 위해 만든 사업이다.
김환철 사업단장은 “경민대학교 CO-LINK사업단은 교육부의 LINC 3.0(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지역에 정착시킨 전국 최초 모델로, 아직까지 완전하지는 않지만 매년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발전하는 모델로. 산업체 직무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취업과 연계시키는 의정부시 지원 사업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즉, 지역대학과 지방자치단체의 융합형 새로운 취업모델이라고 강조하면서 설명하였다.
2022년에는 10개의 프로그램에 3,442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실제 97명이 취업되었다.
프로그램으로는 산업체 직무멘토링, 산업체 취업상담, 산업체 인사직무특강, 취업캠프, 창업캠프, 자격증취득 프로그램, 지방자치단체와 공동 JOB FAIR 취업박람회등을 운영하였다.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 직무대리는 ”CO-LINK사업에 대한 노력과 실적 등이 대학차원에서 지역사회에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여 새로운 취업모델을 만드는데 대학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단을 맡고 있는 김환철 산학협력단장은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지역의 청년들에게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확장과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단으로 성장과 더불어, 전국적으로도 우수한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하였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