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국 4년제 대학 경쟁률 3위를 달성하였으며(정원내외 모집인원 100명 이상 기준) 지원 인원은 1,022명이 증가하였다. 입시 경쟁률의 전국 3위 달성은 학령인구의 감소와 대학 간 치열한 입시경쟁이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루어낸 성과여서 더욱 값지다고 할 수 있다.
전형별 지원현황을 보면 223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Ⅰ은 2,199명이 지원하여 경쟁률 9.86를 기록하였고, 44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Ⅱ는 373명이 지원하여 경쟁률 8.48를 기록하였다. 실기우수자전형(사이버드론봇군사학전형 포함)은 7.53 대 1을 기록하였으며 전체적으로 325명 모집에 3,009명이 지원하여 9.26 대 1을 기록하였다. 이는 전년도 대비 2.99 상승한 기록이라고 밝혔다.
신한대학교 정시모집의 성공 요인을 꼽자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로 수험생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하여 학과 신설 및 개편과 학과 캠퍼스 이전이라는 “학사구조조정”을 진행하여 경쟁률 상승효과를 이끌었다. 두 번째는 문·이과 통합 수능으로 인한 이과 프리미엄을 약화시키기 위해 과목(국어 또는 수학) 선택권을 부여하여 지원자의 부담감을 완화시키는 전형 방법을 시행하였다. 세 번째는 학사구조조정으로 인한 신설학과의 정시군 배치 시 기존학과와의 중복지원을 유도하여 수험생의 선택 폭을 증대시켰다.
강성종 신한대 총장은 “신한대학교는 인재 육성제일주의를 지향하며, 국내에 머물지 않고 격변하는 세계사의 흐름을 맞춘, 세계를 향하여 꿈을 펼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신한인(信韓人)을 육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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