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 장현 전통시장은 2일과 7일에 전통 오일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남양주시민 외에도 의정부와 포천 주민까지 찾는 지역의 명소로 유명하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전통시장 순찰과 병행하여 방문한 주민들에게 범죄예방 유의 사항 전단지 500매를 배포하였으며, 다가오는 1. 17.(화) 장날에도 전통시장을 재방문하여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전단지 홍보내용은 설 명절 범죄 예방법으로 도어락 비밀번호 변경 지문 흔적 지우기, 빈집인 것을 티 내지 않기, SNS에 실시간 위치 올리지 않기, 보이스피싱 및 주차 차량털이 주의 등의 범죄예방 내용과 2023년부터 변경된 교통정보를 함께 홍보하였다.

또한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설 명절 종합치안 추진 기간 중에 관내 38개소의 금융기관을 도보순찰 및 거점 순찰 장소로 지정하여 강·절도 범죄와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유재용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남양주 장현 전통시장은 날씨와 관계없이 푸근한 상인들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남양주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모든 관내 주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경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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