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 김평재)는 2일에 양주시 고암동 일대에서, 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을 근절시키기 위해 경찰·지자체·NGO등 협력을 강화하고 국민체감 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民·官·警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수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해 양주시청, 여성단체협의회원, 아동안전지킴이, 어머니폴리스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예방전단지와 범죄신고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한편, 한 시민은 “오늘처럼 경찰과 시민들이 직접 얼굴을 맞댈 수 있는 캠페인을 자주 실시한다면 성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홍보 효과가 높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