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경기 안산단원갑, 보건복지위원회)은 1월 19일 ~ 20일 양 일간 2023년 계묘년 설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 및 소상공인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 인사에는 송바우나 시의회 의장, 강태형 도의원, 이기환 도의원, 박은경 시의원, 박은정 시의원, 황은화 시의원 등 지역구 도·시의원 전원이 함께했으며, 지역구 내 노인정과 지역 상가를 순회하며 새해 인사와 행복하고 평안한 설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해부터 지속해 온 경제 침체의 여파로 고금리 고물가의 경제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침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덕담과 응원의 말을 전했으며 당면한 애로사항과 민원도 자세히 청취했다.
그리고 경로당에서 만난 어르신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고 안부를 물었으며 고 의원이 지난해 대표 발의한 기초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다시 한번 소상하게 설명하고 남은 임기 동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사회적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큰 노인에 대해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노인 100%에 기초연금을 보편지급하는 근거가 담긴 노인 기초연금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그는 사회적 약자 보호 및 한국형 복지국가에 대한 소신을 지속적으로 밝혀 왔으며 의정 활동 역시 이에 많은 비중을 두고 행해 왔다.
고 의원은 노인분들이 그동안 국가를 위해 기여한 바가 크기에 국가가 사회보장을 통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게 복지국가의 원칙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노인 기초연금 보편지급이 꼭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영인 의원은 이번 설을 앞두고 지역 주민에게 “항상 응원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주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이 되었으면 한다. 지역 주민과 더 자주 만나고 더 많이 소통하겠다. 코로나 사태에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국제 경기가 하강하고 우리나라도 고금리 고물가로 많은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 보건복지위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의 어려움은 더욱 철저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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