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014년도 시군종합평가 준비 총력을 다지고자 각종 시책사업의 진행 경과와 목표 달성 조건을 확인하는 등 자체 점검을 지난 7일 시행했다.

김성재 부시장의 회의 주재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대응 보고회를 개최하여 주요 시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부진지표 방안논의, 목표 수립하는 등 평가를 대비해 시동을 걸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의 시군종합평가지표에 상응하는 주요시책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가 진행된 후, 문제점 및 개선대책 도출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성재 부시장은 “시군종합평가 지표 달성도는 시민의 행복이 상승하는지 알 수 있는 척도와 마찬가지”라며 “부서장과 지표담당자는 평가지표를 정확히 인지한 후 다양한 각도로 가능한 방법을 찾아 혼과 의지를 담아 애초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목표한 예상실적을 분석하여 부서별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을 수립하여 전력을 다해 보완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시군종합평가 제도가 도입된 2010년 최초 평가에서 입상하였으며, 2012년(2011년 실적)과 2013년(2012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