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열리는 ‘상가포르 칭게이 퍼레이드 축제’는 지난 2월 3일~4일까지 열렸으며, ▲싱가포르 Halimah Yacob 대통령과 ▲Lee Hsien Loong 총리가 참석하고 한국,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태국 각 국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2만여 명이 넘는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한국 대표로 초청을 받은 신한대학교 태권도학부는 한류 상징을 바탕으로 제작한 이번 작품에서 태권도의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함과 K-POP의 스트릿 댄스, 한국무용 등 조화를 이룬 한국 특유의 공연은 싱가포르 현지에서 큰 관심과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막을 내렸다.

‘싱가포르 칭게이 퍼레이드 축제’ 개최 측에서 숙식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포스댄스컴퍼니 측에서 전 인원에 대한 항공료를 지원하였다.

신한대학교 태권도학부 단장 이정아(신한대학교 태권도학부 교수), 부단장 한길수(신한대학교 태권도학부 총감독) 외 8명은 ‘싱가포르 칭게이 퍼레이드’ 행사를 위해 2개월가량 연습에 매진했으며, 이에 원장 최상진(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연구원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온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큰 노력을 해온 신한대학교 태권도학부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또한, 신한대학교 태권도학부의 큰 발전은 우수한 학생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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