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4월 9일 경기북부하나센터(포천시 소재)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센터 운영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사회에 조기에 잘 정착하도록 하기 위해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하나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한국사회에 갓 전입한 북한이탈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이들을 격려 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북한이탈주민은 정든 고향을 떠나 우리나라를 찾아 온 귀중한 분들이며 그들이 남한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에는 6개 하나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북부지역에는 포천, 고양 두 곳이다.

경기도 북한이탈주민은 2014년 3월말 현재 6,800여명으로 전국에서 제일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경기북부에는 1,600여명이 거주하여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