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양주시장 김억기 예비후보는 철도, 도로, 버스 등 3대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는 교통건설 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행정네트워크를 갖춘 본인이 시장에 적임자라서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는 ▲7호선 연장문제 인센티브제 운용 ▲교외선 복원 ▲39번국지도 조속한 확장 ▲양주~도봉 BRT 신설 등의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급격한 재정자립도 추락 ▲행정 없는 행정을 시의 현안문제로 꼽았다.

그는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전시성 이벤트 행정’이 아닌‘현장 중심의 세일즈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양주시 농촌과 도시지역 모두에서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고 확신했다.

그는 공천과 관련 "저는 새누리당과 양주 시민 여러분을 믿는다"며 "저는 경선 결과를 믿고 존중한다. 만약 제가 지더라도 그 결과에 승복하여 새누리당 후보의 압승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출마의 변이나 출마 동기는?

지금 우리 양주의 미래는 매우 어둡습니다. 재정자립도는 2009년 55.2%에서 2014년 30.8%로 경기도 31개 시·군중 26위이며 매년
하락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2013년말 기준 채무는 763억1천만원으로 의정부보다도 많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양주의 현실입니다. 우리 양주가 왜 이렇게 됐을까?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 정치인은 저마다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말뿐이고 진짜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은 드문 것 같습니다.

이제 정체되고 뒤쳐진 우리 양주의 발전을 위한 실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지역 경제가 살아나야 합니다.

경제가 살아나야 일자리도 생기고 더 많은 복지도 가능합니다.

그러면 우리 양주의 경제가 살아나려면 무엇이 가장 우선일까?

신도시 개발에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

신도시 개발이 성공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재정 건전성도 개선될 것입니다.

신도시 사업이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철도, 도로, 버스 등 3대 인프라 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하는데 40여 년간 교통건설 전문가로서 경기도에서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행정네트워크를 구축한 저 김억기가 적임자라고 생각해 출마했습니다.

▲ 예비후보자의 주요 공약과 공약을 실행할 재원마련 방안은?

시정의 목표를 철도, 도로, 버스 등 3대 인프라 문제 해결을 통한 신도시 개발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먼저 지하철 7호선 연장 문제 해결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단순 수익 비용의 계산이 아닌 인센티브제도를 운용해 중앙 정부와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또 교외선 복원을 통해 양주의 동~서 철도 인프라도 확충하겠습니다.

재원은 광역철도사업의 국가지원 비율을 시행주체 구분 없이 70%로 통일하는 내용의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광법) 시행령'이 지난달 31일 개정 시행된 만큼 지자체의 부담이 줄어들었고, 의정부, 수익자인 LH측과의 협의를 통해 양주시의 부담을 줄여 시행하겠습니다.

둘째, 39번 국지도의 조속한 확장을 통해 홍죽산업단지와 광석지구 활성화를 이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습니다.

현재 39번 국지도는 3월 17일 국토부에서 기재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해 예비타당성 조사 준비 중으로 약 6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추진이 잘 된다면 금년 말 정도에 실시 설계를 할 수 있다는 답변을 관계부처로부터 들었습니다.

2016년 중앙정부 4차 국지도 5개년 계획에 재정 사업으로 반영해 양주시의 재정 부담 없이 사업을 추진해 홍죽산업단지와 광석지구가 하루 빨리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3번국도 우회도로를 이용해 덕정~옥정~고읍~민락~도봉산역 BRT(간선급행버스)를 도입해 전철 7호선 연장에 앞서 양주~도봉산역을 10분대로 만들겠습니다.

양주~도봉산역 BRT(간선급행버스)를 조기 개통 시킨다면 고읍, 옥정, 회천 지구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옥정, 회천지구의 개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임기 내에 반드시 개통 시키겠습니다. 재원은 국비를 통해 마련하겠습니다.

이 세 가지 인프라가 구축되면 양주 신도시 개발이 하루 빨리 성공할 것이며, 신도시 개발 성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전철 7호선 조기 연장 등 우리 양주의 숙원 사업이 해결될 것입니다.

▲ 자신이 출마하는 지역구의 문제점을 나열해 주시고 문제점의 원인을 밝혀준다면(구체적으로 근거를 제시해주세요)?

이번에 발표된 2014년 재정성적표가 양주시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정자립도의 경우 2009년 55.2%에서 2014년 30.8%로 매년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는 양주시의 자체 재원 증가정책은 실패하고, 국비와 도비 등 외부 재원에만 의존했다는 증거입니다. 더욱이 2013년말 기준 채무는 763억1천만원으로 의정부보다도 많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또한 전철 7호선 연장, 39번 국지도 확장 등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39번 국지도 확장의 경우 양주시에서 실시설계, 행정절차 등 사업 제안을 제대로 하지 않아 사업이 지연되는 등 적극적인 추진 없는 ‘행정을 위한 행정’에 문제가 있고 생각합니다.

▲ 3번의 문제점 해결방법과 해결방법을 실천할 대책과 재원마련 방안은?

재정건전성 회복을 위해서는 신도시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필요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행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시성 이벤트 행정’이 아닌 ‘현장 중심의 세일즈 행정’이 필요합니다.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 양주에는 그 무엇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필요합니다.

시정의 목표를 철도, 도로, 버스 등 3대 인프라 문제 해결을 통한 신도시 개발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신도시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그리고 이를 통한 재정 건전성 개선과 양주 시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을 이뤄야 할 것입니다.

▲ 왜 자신이 공천(혹은 단일화)을 받아야 하는지 그 근거와 구체적인 사유는(타 후보와 차별되는 장점 등) ?

지금 우리 양주는 무엇보다 지역 경제가 살아나야 합니다.

경제가 살아나야 일자리도 생기고 더 많은 복지도 가능합니다.
그러면 우리 양주의 경제가 살아나려면 신도시 개발에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

신도시 개발이 성공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재정 건전성도 개선될 것입니다. 신도시 사업이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철도, 도로, 버스 등 3대 인프라 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하는데 40여 년간 교통건설 전문가로서 경기도에서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행정네트워크를 구축한 저 김억기가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오는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뽑힐 민선 6기 양주시장은 인프라 전문가여야 합니다.

우리 양주에는 구호만 나열하며 ‘전시성, 이벤트 행정’을 펼치는 시장이 아니라,‘현장 행정, 세일즈 행정’을 펼치는 시장이 필요합니다.

공직에 40여년 근무하면서 각종 도·국정사업까지 수행한 경험과 양주시를 넘어서 도·국정 차원의 비전(Vision) 관철이 가능한 능력과 양주시~경기도~중앙정부~국회를 연계해 문제를 해결할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 단일화나 경선에서 본인이 탈락하거나 납득되지 않는 사유가 있다면 본선까지 완주할 계획인지?

저는 새누리당과 양주 시민 여러분을 믿습니다. 이번 경선은 시민 여러분께 새누리당이 추천할 후보를 선출하는 축제의 장이며,
그 결과에 대한 승복은 시민 여러분들께 드리는 약속입니다.

저는 경선 결과를 믿고 존중합니다. 새누리당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새누리당의 단결된 모습을 시민 여러분들께 보여드려야 합니다.

만약 제가 지더라도 그 결과에 승복하여 새누리당 후보의 압승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새누리당의 다른 시장후보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 예비후보자의 정치철학이나 좌우명 또는 소신은 무엇이고 언제 어디서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주신다면 ?

영국의 정치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은 정치는 개인의 행복과 사회 전체의 이익과 조화시키는 과정이라고 했습니다.

오랜 공직생활 및 도지사님과 함께 찾아다니는 세일즈행정을 경험하면서 이 격언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시대에나 통용될 말이겠지만, 이 격언은 특히 지금 우리 양주시민들과 양주시가 처한 상황에 정확히 들어맞습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개발을 두고 주민들의 이해관계가 다양하게 대립하게 마련이지만, 양주시민들의 바람은 일치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정상의 추진력 부족으로 이를 실현하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실패한 정치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지금 양주시는 발전이냐 정체냐의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도로 하나, 대중교통노선 하나에 많은 양주시민들의 절실한 기대가 담겨 있습니다.

▲ 자신의 지지층과 연령층, 구체적인 지지기반 및 지역은 어디라고 생각하시고 그 이유는 ?

양주의 경우 도·농 복합도시로 그 동안 투표 결과를 분석해 보면 백석, 광적을 비롯한 서부 지역은 새누리당 우세 지역으로 고읍, 덕정을 비롯한 동부 지역은 새누리당 열세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저는 백석 출신으로 기본적으로 백석읍 등 새누리당의 전통 지지층으로 부터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또 고읍, 덕정 지역의 경우 시민여러분들께서 원하시는 정책을 통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양주 시민 여러분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들을 위한 정책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 그 이외에 유권자에게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이나 당부의 말은?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이제 오는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뽑힐 민선 6기 양주시장은 인프라 전문가여야 합니다.

우리 양주에는 구호만 나열하며 ‘전시성, 이벤트 행정’을 펼치는 시장이 아니라, ‘현장 행정, 세일즈 행정’을 펼치는 시장이 필요합니다. 또 양주에 필요한 것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입니다.

저 김억기 공직에 40여년 근무하면서 각종 도·국정사업까지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양주시를 넘어서 도·국정 차원의 비전(Vision) 관철이 가능한 능력과 양주시~경기도~중앙정부~국회를 연계해 문제를 해결할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우리 양주를 사랑하는 교통건설 전문가가 저 김억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양주를 만들고 싶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양주의 미래를 바꿀 것입니다. 새누리당 기호1번 김억기 꼭 기억해 주십시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