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과 장인봉 대외협력처장 및 보직처장 이 참석하였고, 구리시 백경현 시장과 김문수 부시장 대리 등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의 자리를 가졌다.

협약식은 지역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 ▲시민 평생교육 체제 수립을 위한 지식/정보 인프라 공동 활용 ▲중앙정부 및 광역자치단체 공모사업 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교류협력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 설정과 정체성 탐색 등을 위한 지식/정보 인프라 공동 활용 ▲청소년 문화 활성화 및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류협력 ▲지역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구리시 공무원의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자문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성종 총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이며, 고구려의 역사도시인 구리시와 신한대학교가 오늘 사회적 가치 창출과 관련한 협약식을 가지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강화를 위해 테크노벨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구리시와 우리대학의 미래스포츠융합학과, 사이버드론봇군사학과, 바이오식품산업학과 등 다양한 지식/정보, 인프라 활용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강소도시’ 작지만 강한도시-구리시와 ‘강소대학’ 젊고 강한대학-신한대학이 만나 더없는 시너지를 펼칠 기회가 마련된 것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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