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에너지기술융합연구원(원장 김종규, 에너지공학과 교수)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의 ‘상하수도 혁신 기술개발 사업’ 중 하수처리 공정 자율제어 기능의 통합 가상물리시스템(CPS) 2단계 계속과제에 선정되었다.
이번 2단계 선정을 통해 올해 1월부터 연구를 시작해 3년 동안 총 10억 1500만원을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에너지융합기술연구원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1단계에서 수행한 연구결과에 따라 단계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이어나가게 되었다.
에너지융합기술연구원은 2단계에서 인공지능 기반 센서 이상 신호 감지, MLE 공정 자율제어, A2O 공정 자율제어를 통해 하수 공정 자율제어 시스템 개발을 실현할 계획이다.
그로 인해 에너지 효율 증대와 탄소 중립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신한대학교 에너지융합기술연구원은 지난 2022년 개소와 더불어 국토부의 건설기술사업(2018~2022),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주요사업(2022~2024), 환경부 그린캠퍼스사업(2019~2022)등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수주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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