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지역위원장 고영인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오늘 와동체육공원 리모델링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늘(금) 오후 3시 반부터 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고영인 의원을 비롯한 강태형 경기도의원, 박은경 ‧ 황은화 안산시의원, 와동 주민, 안산시 철도교통과, 시민공원과, 중앙도서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27일 진행된 와동 의정보고회에 참여한 주민들이 와동체육공원 장기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동의를 얻는 절차의 필요성을 제기하여 이에 추가적으로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따라 와동체육공원 리모델링 계획을 보다 완성도 높게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다시 한번 그동안 수정 ‧ 계획되어온 와동체육공원 리모델링 설계안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와동 주민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고영인 의원은 와동체육공원 리모델링 계획을 위해 와동체육공원 리모델링 국비 10억 ‧ 도비 8억, 와동교육도서관 건립에 국비 20억 ‧ 도비 9억, 와동행정복지센터 옆 주차타워 건립에 국비 7억을 확보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에 더해 계획되고 있는 신촌운동장 지하 주차장 조성 사업은 추가적으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영인 국회의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시금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리모델링 계획을 보다 완성도 높게 추진하겠다”며“와동주민을 비롯한 단원갑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와동체육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역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여 와동체육공원 리모델링 계획을 보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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