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봄철 성수기를 맞아 유․도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유․도선장 및 선박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북부지역에 운항중인 유선은 유락(遊樂)을 위한 선박으로서 파주 임진강 DMZ관광을 위한 황포돛배 등 310척과 사람 또는 물건을 운송하는 도선(가평 청평페리호 및 남이섬 롱칭샤호 등) 총 4척의 안전 관리 실태등 운항에 관한 사항 전반을 점검 한다.
또한 파주시, 가평군 등 4개 시․군 24개 선착장에 대해서는 구명장비 비치․관리상태, 출․입항 기록관리 및 승선신고서 관리상태, 보험가입여부, 파손 부위 방치 여부 등 안전사고 위험요소의 전반 대하여 시․군 재난안전부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점검하고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손은수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유․도선과 관련시설의 사고요인을 완벽히 제거하여 봄철 이용객들이 쾌적하면서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