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대책담당관실에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14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민·관·군 합동 간담회’를 4월 14일 개최했다.

3군사령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대응 공동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재난발생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 근무 및 인력·장비의 신속한 지원도 당부했다.

도는 여름철 자연재난(5.15~10.15)에 대비하여 재해취약시설, 예·경보시설 등 시·군 사전대비 추진실태 점검을 실시(3.27~4.3)하였으며, 앞으로도 완벽한 대비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군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도민의 인명 ‧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