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지난 17일 의정부성모병원 본관 4층 회의실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실무자 간담회는 소방-병원 간 효율적이고 체계적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을 위하여 추진되었다. 의정부소방서는 매년 인근 지역의 병원 의료진과 실무자 회의를 진행하며 긴밀한 업무협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소방-병원 이송 간 애로사항 협조 ▲각 기관 간 상호협력 및 유대강화 ▲각 기관 현 상황 공유 및 요청사항 전달 ▲다수사상자 발생 시 소방-병원 간 상호 협력체계 강화 방안 ▲감염병 재난 위기 대응 협조 등이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정기적으로 소방-병원 간 응급의료체계 구축 간담회를 진행하여 다수사상자 재난 발생 시 현장응급의료소의 대응 역량을 키우고 유관 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재난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 응급의료대응을 통해 의정부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소방서는 작년 한 해 30,259건의 구급 출동으로 시민들의 생명 및 신체를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올 한 해도 소중한 생명을 구한다는 신념으로 신속한 119구급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