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생애경력 개발프로젝트 ‘세모학교’프로그램을 평생직업교육센터에서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세모학교는 시민들의 취·창업 능력 향상을 위한 생애 단계별 직업교육 과정으로 상반기에는 경력준비기, 경력유지기, 경력전환기 총 1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력준비기‘리턴투 스쿨’ 프로그램은 민-관-학 거버넌스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의정부공업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기능사 자격시험 응시율 상위 10종목에 해당하는 ▲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이 운영된다.
경력유지기 ‘커리어 플러스’프로그램은 전문 국가자격 취득 과정으로 ▲미용사(네일), ▲직업상담사2급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직업상담사 과정은 자격시험 합격률 제고를 위해 전문강사 3인을 초빙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력전환기 ‘하비프러너’프로그램은 취미를 발전시켜 취·창업과 연계하는 과정으로 ▲반려동물 전문가과정(펫시터, 펫패션, 반려동물미용사)▲민간자격취득과정(소잉&라이프, 홈패션디자이너) ▲카페창업(바리스타자격취득)과정이 운영된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유상진 원장은 “세모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전문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취·창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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