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18일 육군제26기계화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260여명에게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생활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봄철 군부대 사격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소화기구 사용법과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등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양주소방서는 올해 15회에 걸쳐 약 3,650명을 소소심 교육을 통해 군인의 화재대응능력 및 응급처치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근제 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봄철을 맞아 군부대 야외훈련이 늘어나고, 훈련 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방법을 숙지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