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세계 이마트배 대회의 부경고와 경기에서 1:7로 패배하였지만 출루 및 안타 개수에서 뒤지는 경기가 아니었기에 더욱 절치부심한심정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4월 15일부터 시작하는 주말리그를 준비하는 남양주금곡BC 팀 3학년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주장으로써 팀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김민재(내야수) 선수는 얼마전 훈련 중 당했던 손가락 부상 때문에 지난 신세계 이마트배 대회 당시 정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없었지만 현재는 거의 회복 된 상태라며 주말리그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김민재 선수는 주말리그 목표로 리그 우승과 4할 이상, 전국대회 8강 등 좋은 성적을

거두어 클럽 팀의 좋은 선례가 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또한, 2022년 새로 창단된 금곡 BC 주장으로써 팀이 어수선 해지지 않게 모범이 되어서 열심히 경기에 임할것이라 밝혔다.

팀의 리드오프와 외야의 핵 중견수에서 외야를 관장하고 있는 임선규 선수는 신세계 이마트배의 경기결과에 대해 창단 후 첫 정식경기라 팀원들이 긴장감에 본 실력이 나오지 못한 것 같다는 아쉬움을 드러냈고, 이마트배의 패배를 자양분 삼아 주말리그에서 경기권 3위 안에 들어클럽 야구단의 역사를 쓸 것이라는 멋진 포부를 밝혔다. 

또 개인 목표로는 3할 이상을 목표로 하며 팀의 리드오프로써 자신감을 드러냈다.

투수와 외야수를 겸하고 있는 손수혁 선수는 남양주 금곡 BC 투수진의 맏형으로써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신세계 이마트배 경기에서도 선발투수로써 경기의 포문을 열었다. 

손수혁 선수는 이마트배를 겪고 주말리그를 준비하면서 본인에게 필요한 것이 체력과 제구력을 더 키우는 것이라고 하였으며, 이번 주말리그 경기 간 다치지 않고 45이닝 이상 던지는 것과 평균자책점 2

점 대를 금곡BC는 경기권 3위 이상이 목표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근 선린 인터넷 고등학교에서 남양주 금곡BC로 새로이 합류한 사이드암 투수 이승민선수는 남양주 금곡 BC를 열정이 많고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해주는 팀이라고 표현했다.

학교 운동부와 클럽 팀의 차이가 느껴 진듯싶다. 남양주 금곡 BC 투수진에 강한 힘이 되어줄 이승민 선수는 이번 주말리그 대회에서 무조건 우승이 목표라고 강하게 자신했다. 

직접 와서 겪어보니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판단 했다고 한다. 

본인의 성적에 대해서는 전반기 20이닝 이상, 평균자책점 1점대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남양주 금곡BC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혔다.

남양주금곡BC는 송인식 감독을 중심으로 2022년 남양주 첫 클럽 야구단으로 창단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스포츠클럽연맹에 소속되어 있으며, 총 24명의 선수들로 이루어져있다.

더 자세한 팀 정보는 사단법인한국스포츠클럽연맹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23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의 남양주금곡BC 선수들의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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