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화), 사회적 고립 등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사업 “이웃의 재발견_위기가정 발굴단'해봄'” 의 공동협약식 및 발대식이 장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재임),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공완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충식), 장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각 권역별 기관들이 지역 내 사회적 고립 등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위기가구 발굴을 적극 홍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 연계 및 지원에 동참할 예정이다.
장암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윤연희는 “이번 컨소시엄 4개소 복지기관의 협약식을 계기로, 우리 주변에서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촘촘하고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의정부시 “위기가정 발굴단 '해봄'”은 지역주민 55명을 위촉하였으며, 발대식과 함께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기초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발굴단'해봄' ○○○은 “의정부 시민 모두가 우리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돌보는 문화 공동체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굴단 '해봄'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주민조직이며,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돌봄의 역할을 통해 “마을 돌봄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주민등록 무관) 경제적·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공공·민간 자원, 서비스 연계 등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며, 우리 주변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을 발견할 시 권역별 기관(신곡·호원-장암종합사회복지관, 송산권역-고산종합사회복지관, 흥선권역-녹양종합사회복지관,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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