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외자유치를 위한 해외개척단을 운영해 상담실적과 계약협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9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포천관내 5개 중소기업을 동남아 3개국 3개 도시에 파견, 수출상담회를 실시한 결과, 상담 및 계약협의회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에는 영진산업(주), 그린월드, (주)동일, 우정, 유진종합식품 등 5개 업체가 참여했고 기업들은 8박9일간 총 84건의 수출상담으로 735만불의 상담실적과 348만5천불의 계약협의를 가졌다.

특히 영진산업(주)는 쿠알라룸푸르 및 호치민바이어와 86만불을 상담해 28만불의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