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양주시장예비후보와 시의원예비후보가 오리구이집에서 시민 2~30여명과 단체로 식사를 한 사건이 일파만파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검찰과 선관위에 이어 경찰까지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 예비후보가 공천심사를 앞두고 있기 때문.

사건을 전담처리하고 있는 선관위는 참석자 현황과 음식값 출처등에 대해 전방위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오후 이자리에 참석한 시장예비후보는 주선자의 소개에 따라 자신을 지지하는 발언과 함께 단체 건배제의를 하는 등 불법선거운동과 기부행위를 의심케하는 행동으로 검찰과 선관위에 최근 신고가 접수된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