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암초등학교(교장 백유신)는 2023년 5월 3일(수)에 어린이날 기념 ‘장암스포츠클럽축제’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의 어린이날 노래 가사가 담고 있듯이 아이들의 세상을 만들어 주고 싶은 선생님과 학부모, 학생자치회 학생의 마음을 가득 담아 ‘장암스포츠클럽축제’를 운영하였다.
학생자치회에서는 등굣길에 학생들을 맞이하면서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타투 스티커를 얼굴과 팔에 붙여주며 학생들의 마음을 활기차게 하여,‘장암스포츠클럽축제’열기를 한층 더 높였다.
학부모회에서 ‘페이스 페인팅’, ‘팝콘’,‘포토존’,‘물풍선 던지기’,‘바닥에 막 그려 막~’,‘비누방울’코너를 운영하였으며, 선생님들은 ‘굴렁쇠 굴리기, 신발 던지기, 팽이, 활쏘기, 딱지치기’등 다양한 전통 놀이 코너와 달리기 코너를 운영하였다.
‘포토존’ 코너에서는 학부모회에서 학생들의 ‘인생 네 컷’ 사진을 손수 뽑아 전교생에게 5월 8일에 배부할 예정이다.
‘장암스포츠클럽축제’에 참여한 학생은 “오늘 너무너무 즐거웠다. 세상에서 최고로 행복한 날이다. 물풍선 던지기를 할 때 스트레스가 다 풀렸다. 바닥에 그림 그리는 것도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우리 학교가 너무 좋다”라고 하였으며, 아침맞이 ‘타투 스티커 붙이기’ 활동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학생은 “아침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타투 스티커를 붙여주는 것은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동생들이 즐거워해서 매우 뿌듯했다”고 하였다. 스포츠클럽축제 준비를 하고 학생들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지도하신 선생님은 “코로나로 한동안 이렇게 왁자지껄한 학교 분위기를 못느꼈었는데, 학교가 살아 있는 느낌을 다시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하였다.
‘장암스포츠클럽축제’를 준비하여 운영한 학부모님께서는 “아이들이 너무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고, 아이들은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는 최고의 학교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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