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지난 25일(금) 의정부시 착한벌교꼬막과 착한궁중삼계탕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가입식을 가졌다.

금번에 가입한 착한벌교꾜막 김태전 사장과 착한궁중삼계탕 박희숙 사장은 부부로 부부가 각각 운영하는 가게가 착한가게에 가입한 것은 처음이다. 두 부부의 따님이 인터넷 상에서 ‘착한가게’ 캠페인을 접하고 부모님께 가입을 적극 권유하여 가입하였다고 한다.

지난 3월 여주시에 어머니와 아들이 각각 착한가게에 가입한 이내로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 가족이 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태전·박희숙 사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즐거움 또한 인생의 즐거움이다” 라며 “작은 성금이지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여 의정부시 관내 소외이웃들에게 보탬을 주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기업 또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매출액의 일정액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금캠페인으로 프랜차이즈, 어린이집, 학원, 병원 등 모든 업종의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