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가로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된 태평로89번길 일원에서 가로환경개선사업 완료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1~3구간 소상공인 5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태평로89번길 나이스”공동이벤트(이하 안태나 공동이벤트)를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3월 16일 태평로89번길 일원(통닭거리)에 가로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였으며, 보행로와 도로를 구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여 이를 홍보하고 사업대상 구역에 대한 소비촉진을 위해 공동마케팅을 계획하였다.
“안태나 공동이벤트”는 태평로89번길 일원의 상점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꽝 없는 스크레치 복권 이벤트를 진행하여 경품을 증정했다.
또한 사전홍보를 위해 온라인 소문내기 이벤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많은 고객(시민)들이 참여하여 이벤트 기간 내내 조기에 종료 하였다.
안태나 공동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95퍼센트 이상의 시민이 △가로환경개선사업 정비 구간 △이벤트 기간 △이벤트 경품 △재방문 의사 부문에서 매우 만족한다는 결과를 보였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가로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대상구역에서 진행된 안태나 공동이벤트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홍보하고, 상점가에 대해서는 소비를 촉진하여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 시킴으로서 시민과 상인이 상생하는 희망가득 상권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 "제4구역(의정부시장∼의정부제일시장 사이 아케이드구간)에 대해서도 5월중에 정비를 마치면 공동마케팅을 개최하여 많은 고객(시민)들이 찾아오게 하여 상권을 활성화시켜 나갈것이며 이를 계기로 전통시장을 명소화 하여 걷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의 거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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