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2023년 5월 22일 본교 믿음관에서 사단법인 한중문화협회(회장 이종걸)와 한국과 중국 간의 학생 교류, 예술 및 체육 교류, 중국 유학생 지원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 신한대학교에서는 강성종 총장을 비롯한 장인봉 대외협력처장 등 주요 보직 처장 및 학장들이 참석하였고, 한중문화협회에서는 이종걸 회장을 비롯한 이종철 이사 등 협회 간부들과 송두빈 대한치과기공학회장이 참석하여 양 기관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교육분야 상호교류 증진과 우호협력 관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중국과의 예술·체육 교류, 학생 교류 및 지원 사업을 강화함으로써 한중간 교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대 강성종 총장은 “한중 민간교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한중문화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양 기관의 상호 발전 및 우호협력 관계 관계 증진을 위하여 각종 교류, 협력사업을 수행하여 상호 간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한중문화협회 이종걸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중문화협회가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첨단 학문의 중심대학인 신한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통해 한국과 중국 간의 교육, 예술, 체육 등 분야의 교류 증진은 물론 외교 증진에도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답하였다. 이어서 우당이화영기념사업회 회장이며, 5선 국회의원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회장은 “한중문화협회는 1942년 중국 중경에서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국 정부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지도자들이 공동으로 설립하였으며 해방 후에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인사들의 노력으로 협회를 부흥시켜 오늘날 한중 교류에 있어 가장 영향력이 큰 민간단체로 자리매김했다”라고 소개하였다.
신한대는 한중간 교육분야 교류확대 및 활성화에 따라 중국 유학생 모집 및 지원, 예술 및 체육분야 교류 추진등에 있어서 금번 협약 체결이 더욱 탄력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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