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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경기도당, “쿠팡 불법행위 철저히 감시”
기사입력 2023-05-24 오후 7:40:00 | 최종수정 2023-05-24 19:40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23일 ‘쿠팡CLS의 불공정 계약-생물법위반 감시 경기지역 실천단 발족 기자회견’에 참석해 “쿠팡의 불법행위를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앞에서 전국택배노조 경기지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경기본부, 진보당 경기도당에서 공동 주최했다.

전국택배노조 경기지부 원영부 지부장,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경기본부 최진선 본부장,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박신영 사무처장, 진보당 경기도당 김익영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쿠팡은 생활물류법과 사회적합의를 준수하고 불공정 계약서를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김익영 위원장은 “노동자 희생으로 거대 기업이 된 쿠팡이 사회적 합의로 탄생한 생활물류법을 무시하는 불법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분류작업 떠맡기기, 배송비를 비교해 일감을 빼앗는 악질적인 클렌징(해고) 등이 일상이다. 사회적합의에서 쿠팡만 예외일 수 없다”고 성토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진보당은 지난 5월 3일 중앙당 차원의 '쿠팡의 불공정 계약, 생활물류법 위반 감시 실천단'을 발족했다”며 “오늘 쿠팡 경기 실천단 발족 이후 경기도당도 '쿠팡 감시 실천단'을 꾸려, 쿠팡이 윤석열 정부의 반 노동정책을 뒷배 삼아 사회적 합의를 피해가는 불법을 바로 잡겠다” 고 경고했다.

한편 ‘쿠팡 불공정거래 및 생물법 위반 경기 감시 실천단’은 이날 발족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쿠팡 불공정거래 및 생물법 위반 캠프 방문 및 선전전 ▲‘쿠팡의 불공정거래 및 생물법 위반 처벌’ 서명운동으로 국토부 진정 및 법적 대응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민호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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