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양주 동두천통합 시민추진위원회'가 11일 오전 '3개시 통합 성공기원 결의대회 및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개시에서 모인 약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오는 2018년 통합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문 낭독과 함께 불곡산 등반을 진행했다.

또 김만식 사무국장이 수년간의 통합 진행사항 경과사항을 보고했다.

추진위는 결의문을 통해 ▲특정 이해집단으로 부터 절대적 중립 ▲지행 지방분권 행정체계 개편법 준수 및 지방발전 이바지 ▲강요, 속임수 등 부정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특별법 절차 엄수 ▲시민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지방행정체제 개편 앞장 등의 4개 항을 다짐하고 선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