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자신의 공약인 '8·3·5프로젝트'를 설명했다.

'8.3.5 프로젝트'는 800만명 관광객 유치, 3만개 일자리 창출, 5조원 경제효과 창출 공약을 함축한 단어다.

안병용 예비후보는 12일 자신의 뉴스레터를 통해 "8.3.5 프로젝트는 주한미군부대 공여지가 2016년 반환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며
"그 곳은 의정부의 희망과 기회의 땅이 된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투자유치를 통해 뽀로로 테마파크,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CRC 안보테마파크의 트리오사업으로 연간 800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 3만 개의 일자리 창출, 5조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정부는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는 물론, 전철 1호선, 지하철 7호선 등 경기북부 교통 중심지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되며 어느 지역 보다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읮어부시 도시브랜드 및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민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활성화 등의 다양한 직, 간접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