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전통문화놀이를 활용한 유아숲교육 특별 프로그램 ‘얼쑤절쑤 숲에서 놀자’행사를 6월 16일 금요일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유아(5~7세) 200명을 대상으로 수원국유림관리소 청사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우리의 전통문화놀이는 자연환경을 통해 유래된 것이 많고 숲활동과 밀접하여,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 친화적 가치관을 익히고 건강한 체력과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유아숲교육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전래놀이 체험하기(말뚝이 떡 먹이기, 고리던지기, 딱지치기 등) ▲생태 공예작품 만들기(나만의 부채 꾸미기) ▲다양한 동식물 관찰하기(곤충 생태표본, 수중생물과 친해지기 등) ▲타임머신 타보기(초가집 포토존) 등 다양한 유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윤종혁 소장은 “유아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협업적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숲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협동심과 탐구력을 길러 건강하고 밝은 어린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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