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처갓집 소유 광석리 절대농지에 불법 컨테이너 2개 동이 들어서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 처갓집 소유 광석리 농지에 설치된 불법 컨테이너 2개 동이 불법으로 확인됐다.
준법, 도덕의식이 강하게 요구되는 시장의 부인 S모 씨를 비롯한 처갓집 일가에 대한 비판이 예상된다.
양주시는 본지 보도이후 약 2주가 지난 6월 21일 광석리 문예회관 인근에 소재한 강수현 시장 처갓집 일가 소유 농지 1,527평에 설치된 컨테이너 2개 동을 단속했다.
시는 3x6 컨테이너 2개에 대해 처분시정통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대상은 토지 공동소유자 강 시장의 부인 S모 씨를 비롯한 일가 7명 전원이다.
이와 관련, 강수현 양주시장에게 4월 3일 문자메시지로 입장이나 반론을 요구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다.
한편, 문제의 이 농지와 접하여 왕복 6차선 도로가 지난 2022년 7월 개설됐다.
시는 전체 1.4km 구간 중 강 시장 처갓집과 연결된 일부 구간인 700m만 우선 개통한 상태다. 117억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도로가 개설되면서 평당 수백만 원을 호가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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