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로 시장 출마를 준비하다가 근소한 차이로 강세창 예비후보에게 공천을 내준 김남성 예비후보의 부인 윤일상(46)여사가 무소속 시장후보에 등록할 예정인 것으로 14일 오전 알려졌다.

윤일상(46)여사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박사과정중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성 예비후보와 함께 감정평가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여사는 민자당 사무원 1기 출신으로 김남성 후보와 당 사무직원 동기생으로 만나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성 캠프 관계자는 "현재 일반적인 서류는 완성이 다되어 있으며 김남성 후보가 사용하던 사무실에서 그대로 이름만 교체해 무소속 시장 후보로 출마하기로 오늘 오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비서류가 완성되면 바로 선관위에 본후보 등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강세창 예비후보 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