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다선거구(장암동, 신곡1,2) 새누리당 이종화 시의원 후보가 16일 오후 신곡동 태산빌딩 2층에서 새누리당 첫번째 개소식과 함께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종화 후보의 개소식에는 이날 새누리당 중앙당 사무총장에서 사직한 홍문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상도 갑당협위원장과 강세창 의정부시장 후보, 김정영, 조혜원, 국은주, 김시갑 박순자 동의원 후보, 조금석, 김일봉, 구구회, 임호석, 박종철, 김재현, 김현주 시의원 후보 등 수십명이 참석했다.

홍문종 의원과 김상도 의정부갑당협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종화 후보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 의원은 "오늘 오후 5시까지는 사무총장이고 내일부터 의정부에서 열심히 선거운동 할 것"이라며 "의정부 의원들의 자존심이다. 의정부시가 1등시가 되는데 꼭 필요한 분"이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김상도 위원장은 "이종화 후보는 영화배우를 할 분위기와 인상이다. 호남형이고 성격도 시원시원하다"며 "두번의 재선시의원이다. 충분한 경험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 후보"라고 칭찬했다.

이종화 후보는 "이 지역을 위해 할일이 있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었다"며 "의정부발전과 시민을 위한 확실한 방법은 사회복지에 있다고 생각한다. 일관성 있게 사회복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과 정치인들이 해야 할일은 주민들이 하고자하는 것을 최대한 발현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소통의 통로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