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의정부시의원 박종철후보 개소식이 지난 16일 민락동소재 송산프라자 3층에서 새누리당 홍문종사무총장을 비롯, 봉희종 북부산악회장, 윤석송 전)도의원, 류성온 민락성결교회 담임목사, 새누리당후보자 및 지역주민, 지지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세월호참사 희생자들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지역에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박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과 당원 및 지역주민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지난 2004년 송산동장으로 근무하면서 내이웃의 어려움과 아픔의 고통을 알게되었다. 이에따른 사회적 역할에 대해 많은 고민을 많이 했다"며 "만약 의정부시의원이 되면 최우선적으로 복지와 행정에서 격리된 우리 이웃에게 삶의 의욕과 희망을 되찾아 주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에 모든 열정을 쏟아부겠다"고 약속했다.

홍문종 총장은 축사에서 "오늘 개소식에 참석한 인사들중에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온 친구들이 많이 온 것 같다"며 "박종철후보는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지역의 현안을 제대로 해결할 능력의 소유자로 믿어의심치 않는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박후보를 시의원에 당선시켜 준다면 100명의 국회의원의 능력과 맞먹은 시의원이 될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이날 개소식은 문명국 선대본부장과 새누리당 성준모 고문의 필승구호와 만세삼창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박종철후보는 의정부시청에서 34년간 근무하면서 송산2동장, 공여지개발과장, 교통지도과장, 의정부1동장을 역임했다.

그는 의정부중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행정학과(행정학학사)를 졸업하고 현재는 의정부중공고 총동문회 부회장, 송양중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