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7일 오후 3시 가재울 로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의정부시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하는 목영대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많은 주민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개소식에는 6월희망연대 의정부시민자치연석회의 대표이자 의정부기독교연합회 회장인 박남수 목사, 초대 무소속시의원이었던 김경준 전 시의원, 의정부장차연 이경호 대표와 경기지역 뉴타운비대위 임원 및 지역주민대표를 중심으로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목영대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에 이어 진행된 격려사에서 박남수 목사는 "오랫동안 몸담았던 정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는데 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출마의 변에서 목영대 후보는 "의정부시 곳곳에 목영대의 땀과 눈물이 배어있다. 세월호 참사이후 안전과 생명이 우선시되고 있다"며 "지난 1월부터 방사능안전 학교급식 조례 제정을 위해 1만명의 서명을 받아 대표청구인으로 의정부시에 제출하였다”고 말했다.

목영대후보는 시의원에 출마하면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