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부상준)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정책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후보자등록 마감 직후인 5월 16일 오후 6시 반, 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각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및 메내페스토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서약식에서 후보자등록을 마친 각 후보자들은 ‘매니페스토 실천 서약서’ 낭독 후 서명식을 갖고, 양주시장후보자로 나선 기호 1번 현삼식 후보자와 기호 2번 이성호 후보자를 대표로, 서명서를 양주시선거관리위원장에게 전달하는 등 정책선거 실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5일, 16일 양일간 양주시장선거 및 지역구기초의원선거에 모두 24명이 후보자등록을 하였으며, 비례대표양주시의회의원선거에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후보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후보자의 기호는 공직선거법 제150조에 따라 후보자등록마감일 현재 국회에서 의석을 가진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국회에서 의석을 갖고 있지 않은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무소속 후보자 순으로 결정되는데, 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있는 당 중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통합진보당은 각각 기호1, 2, 3번으로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호를 부여받게 된다.

또 국회에서 의석을 가진 정당 사이의 기호는 다수 의석 순으로 결정하며, 무소속 후보자의 기호는 추첨에 따라 결정하게 되는데, 지역구양주시의회의원선거 중 특히 가선거구에는 무소속으로 3명이 후보자로 등록하여 추첨을 통하여 각각 4번에서 6번으로 그 기호가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