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는 경기도가 인적∙물적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통한 도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2014년 '경기도민 평생교육대학' 지정사업의 위∙수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서정대학교가 기획, 운영하게 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으로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평생학습과 관련된 지원인력 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지원업무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지역특성을 감안한 현장과 밀착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인력 양성을 통해 소단위 마을 주민들이 주체적인 주민활동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또 평생학습 마을 정착을 통한 실질적인 지역평생학습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서정대학교와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2014년 9월 16부터 11월 18일까지 주 2회씩 서정대학교에서 실시된다.
 
교육대상은 경기북부 주민자치위원, 자연부락 마을 이장, 각급 평생학습기관 업무 인력 또는 평소 평생학습 지원업무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 대해서는 교육 참가비가 면제된다.

원서교부와 접수는 7월 21일부터다.

교육 참가를 위한 보다 세부적인 사항은 서정대학교 평생교육원(031-860-516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