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8일 동안 재해복구 사업장에 대한 추진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점검을 위해 3개의 점검반을 구성하였고, 점검 대상은 ▲ 5억이상 중?대규모 사업장 중 사업 추진 지연이 우려되는 9개 사업장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 우기이전 주요공정 및 사업 완료 가능 여부 ▲ 사업장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현장별 수방자재 확보, 지역주민과 관련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한편, 경기도는 5억이상 중?대규모 사업장 44곳 가운데 9곳은 이미 완료하였으며 추진중인 나머지 35곳의 현재 공정률은 70.9%로 우기 전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