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1일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6층 재난대책회의실에서 민간전문강사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대형재난 등으로 안전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방 인력으로는 수요 충족에 한계가 있기에, 재난안전분야에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소방․경찰․군인․일반직 등 퇴직공무원 및 일반인으로 구성하여 양질의 재난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엄격한 심사와 전문교육을 거쳐 양성한 강사들이다.
이번에 진행한 간담회는 경기북부 민간전문강사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민간전문강사 인력 운영 현황 논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 편성 논의 ▲강의 만족도 형상을 위한 강의 기법 개발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도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민간전문강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다양한 안전교육 컨텐츠와 효율적 강의를 통해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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