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지난 2월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인식 변화를 유도하는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의정부초등학교(교장 서애란)는 삼현초등학교 김찬호 교장선생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의정부용현초등학교 이희숙 교장선생님과 의정부신곡초등학교 김양옥 교장선생님을 추천했다.
의정부초등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 교육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우산 빗물제거기 사용, 학교운영위원회 회의 시 태블릿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 운영을 하는 등 학교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여름방학을 앞둔 시점의 이번 챌린지 활동에 학생대표와 학부모님이 함께 참여하여 여름방학 동안 가정에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생활 실천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애란 교장은 “우리 모두 1회용품 사용을 줄여 미래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학교 내에서의 실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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